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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이날 토론회에서 김석환 부산방송 보도국장은 경남민방설립추진위원회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경남민방설립추진위 경과보고’문건을 공개하며 경남민방설립추진과정에서 sbs가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그 동안 sbs가 경남민방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해온 것과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문건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sbs가 경남소재 기업 2, 3곳에 경남민방 설립을 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2002년 10월19일, 10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sbs가 업무 협의 차 추진위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에 대해 sbs측은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contsmar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