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국악방송(서울·경기 fm 99.1 mhz, 남원 일원 fm 95.9mhz))이 지난 21일 봄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1인 제작 아나듀오체제(announcer+producer+ operator)를 강화해 각 음악 장르별로 프로그램을 특화시키고 동시에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하는 종합프로그램에는 ‘객원연출’제도를 일부 도입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창작국악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전문감상 프로그램인 <창작의 산실>(연출 이윤경 방송 월∼토 오후4시)과 인도 등 아시아권의 명상음악과 치유음악을 소개하는 <김진묵의 명상음악>(방송 일 오전 7시) 등이다. 또한 <우면골 상사디야>(방송 월∼금 오후 2시)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생활프로그램으로, 초보감상자를 위한 <국악이 좋아요>(연출 김성욱 방송 월∼토 오전 11시)는 전통음악으로 푸는 시사콩트 등이 첨가되는 등 내용이 강화된다. 아울러 출근길 프로그램인 <창호에 드릴 햇살>(연출 박건삼 방송 월∼토 오전 7시)은 박건삼 전 sbs 라디오국장이 객원연출을 맡고 있어 화제다.|contsmar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