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 인원 현행유지, 상임위 5명으로 늘려

|contsmark0|그 동안 위원 자리수를 두고 여야 정쟁으로 지지부진하게 진행돼왔던 차기 방송위원회 구성이 지난 25일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해 2기 방송위가 조만간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의한 바에 따르면 현행 9명의 인원은 그대로 두고 추천 배분수에 대해서는 대통령 몫 3명, 민주당 2명, 한나라당 3명, 자민련 1명으로 하며 또한 방송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전체 상임위원 수는 현행 4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이 중 정부 및 여당이 3명, 야당이 2명에 대해서 추천 몫을 갖기로 했다. 현재 여야는 방송위원 후보자들을 이미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 중 대통령 추천에는 예전부터 내정설이 나왔었던 이상희 kbs 이사, 최민희 민언련 사무총장 등이, 민주당 추천으로는 역시 부위원장 내정설이 거론되기도 했던 이효성 성균관대 신방과 교수, 성유보 민언련 이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은 임형두 현 방송위원의 연임과 양휘부 전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특보 등이, 자민련은 현 이긍규 상임위원을 연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ontsmark1|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