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이 오는 31일 제주도에서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Jeju Acoustic Festival)’을 개최한다. <스케치북> 야외공연은 지난 2009년 방송을 시작한 이래 최초다.
<스케치북>이 가을을 맞이해 제주도를 찾아 가을 휴가 특집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을 연다. 녹화는 오는 31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돌문화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페스티벌의 라인업은 현장에서 공개된다.
제작진은 “이번 페스티벌을 정례행사로 만들어 매년 진행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제작진은 제주도민과 전국 각지에서 방청객이 올 것을 감안해 최대 5000석의 좌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스케치북>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편은 오는 9월 12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