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옴부즈만 프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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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옴부즈만 프로 ‘새단장’
시청자위원회 기획 참여, 외주사 제작
  • 승인 2003.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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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sbs 옴부즈만 프로그램 <열린 tv 시청자 세상>이 오는 10일 봄 개편부터 외주사에서 제작되며, sbs 시청자위원회가 기획에 적극 참여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contsmark1|진행은 안정임 서울여대 정보영상학부 교수(왼쪽)와 손석기 아나운서(오른쪽)가 각각 미디어교육과 방송진행전문가로써의 면모를 발휘하며, 제작은 투데이프로덕션닷컴(대표 김영태)이 맡는다.
|contsmark2|특히 sbs 시청자위원회에서 선임한 ‘기획위원회’ 주체로 기획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색인데, 기획위원회는 유재천 위원장을 필두로 강병우 부위원장, 심의팀장, 외주제작팀장, 외주제작사장, 외주제작pd 그리고 외부기획위원으로 여성 민우회 전 실장까지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contsmark3|이들은 외주제작팀에서 안을 제시하면 이를 토대로 매주 월요일 기획회의를 하고 아이디어를 논의해 프로그램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contsmark4|또한 모두 7개의 코너로 구성된 <열린 tv…>중 ‘출동! tv ngo’코너는 경실련, 문화개혁 시민연대 등 시청자모니터 단체에서 매주 돌아가면서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제작현장을 찾아 심층 취재하며 ‘미디어 바로보기’는 진행을 맡은 안정임 교수가 기획에도 참여하는 등 포맷도 변화한다.
|contsmark5|배성례 심의팀장은 “제작사가 초연한 자세에서 비판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편성과 심의팀에서도 자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옴부즈만 프로의 질 향상도 꾀하겠다”고 밝혔다.
|contsmark6|이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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