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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신학림)은 세풍 자금을 받은 언론인들에 대해 6일 서울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언론노조는 검찰에서 고발을 각하할 경우 항고와 재항고까지 할 예정이다. |contsmark1|이와 아울러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위원장 최승호)도 세풍 연루 언론인으로 지방mbc 관계자가 거명되는데 대해 검찰에 명단 공개와 재수사 촉구를 나섰다. |contsmark2|mbc본부는 지난 24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모 지방 mbc 간부가 세풍연루 언론인으로 거명되고 있는데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contsmark3|노조는 이날 검찰의 수뢰언론인 명단공개와 재수사 촉구를 결의하고 “수뢰의혹에 대해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contsmark4|한편 연루 언론인으로 거론된 모 지방 mbc 간부는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이를 보도한 한겨레신문을 상대로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ontsmark5||contsmark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