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온라인 조회수 ‘뉴스데스크’ 20배
상태바
JTBC ‘뉴스룸’ 온라인 조회수 ‘뉴스데스크’ 20배
“지난 1년동안 6000만명 시청…지상파 뉴스 앞질러 ”
  • 박수선 기자
  • 승인 2014.10.23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년 동안  JTBC 메인뉴스를 온라인에서 60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JTBC는 지난해 10월 21일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를 시작한 <JTBC 뉴스룸>(당시 ‘JTBC 뉴스9’)이 온라인 중계 1년 만에 누적 접속자 6,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말을 제외하고 'JTBC 뉴스룸'을 1년 동안 하루 평균 24만 명이 매일 시청한 수치이다.

지난 9월 22일 <JTBC 뉴스룸>을 100분으로 늘려 확대 개편한 이후 JTBC 사이트의 접속자 수도 2 배 이상 증가했다고 JTBC는 밝혔다. 각 포털과 유튜브 등을 통해 나가고 있는 'JTBC 뉴스룸'의 생중계 이용자는 개편 전 하루 평균 20만명에서 개편이후 하루 평균 25만명으로 늘었다.

이같은 온라인 생중계 조회수를 근거로 JTBC는 “온라인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시청량이 많은 뉴스”라고 강조했다. 실제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지난 9월 <JTBC 뉴스룸> 개편 직후 일주일 동안 <JTBC 뉴스룸> 동영상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147만 2000여회를 기록했다. 이는 SBS <8뉴스> 40만 2000여 회를 3.5배 가량, MBC <뉴스데스크> 5만 9000여 회 보다는 무려 20배 이상 많은 수치라고 JTBC는 밝혔다.

'JTBC 뉴스룸'은 지난 8월 '시사인'이 조사한 ‘가장 신뢰하는 뉴스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JTBC 뉴스룸>은 지난 10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생중계를 시작한데 이어, 네이트, 유투브, 팟빵, 팟캐스트 등을 통해 생방송 및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