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 특집으로 꾸려진 ‘청춘고민자랑’, 뜨거운 청춘들의 고민을 날려버리는 시간이 펼쳐진다. 청춘들이여 힘내라! 청춘 바라기 응원꾼들~ “임창정, 은지원, 화요비, 신보라” 와 함께 열정 가득! 웃음 가득한 현장으로~ go go!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27살 청년입니다.전 매일 아침 출근도 하고 돈도 잘 법니다. 근데 부모님도, 손님들도 왜 아직도 취업을 안 하고 장사를 하냐며 한심하게 바라봐요. 넥타이 매고 일해야만 취업인가요? 답답합니다.
발명왕을 꿈꾸는 스무 살 청년입니다.아이디어가 샘솟는 저는 발명품만 천 개. 분명! 엄~청 쓸모 있고 완벽한 발명품들인데... 주변에선 자꾸 쓸모없는 취급을 합니다. 제 발명품, 오늘 제대로 인정받고 싶어요.
사랑에 푹 빠진 곰신! 여대생 이예요. 제 귀요미 훈남 남친은 군대에 있습니다. 의리의 곰신으로 전 남친을 기다리려 하는데... 주변에선 왜 기다리냐! 면서 난리입니다!! 군대 간 남친! 기다리면 안 되는 건가요?
저 정말 진지하니까 가볍게 듣지 말아주세요.전 단 한 번도 남을 웃겨본 적 없습니다.“취업해라“ 보다 더 듣기 싫은 그 말 “재미없어!” 저한텐 토익보다 학점보다 중요하고 간절합니다. 이 청춘 다하기 전에 꼭 웃겨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