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왕적 사장 권한 해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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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왕적 사장 권한 해소되나
본부장실 제작현장으로 이전·상하 소통의 장 증가
  • 승인 2003.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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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kbs 정연주 사장이 말하는 신명나는 조직은 어떠한 것일까?
|contsmark1|신임 사장 취임 후 kbs 개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이와 더불어 kbs의 조직문화에도 변화의 청신호가 들어오고 있다.
|contsmark2|최근 사장실이 있는 본관 6층에 있었던 각 본부장들의 방이 제작 현장으로 흩어졌다. 이는 제왕적 사장 권위를 불식시키겠다던 정 사장의 공언이 실행에 옮겨지고 있다는데 상징적 의미가 있다.
|contsmark3|당초 본부장실은 제작현장에 있었지만 박권상 사장 재임부터 사장실이 있는 본관 6층으로 이전됐었다. 그동안 본부장실의 위치를 두고 현업의 의견이 위로 올라가지 않고 사장 중심으로 권력이 집중화되고 폐쇄적 경영을 낳는 단적인 예라는 지적도 있었다.
|contsmark4|이뿐만 아니라 사장에게 집중되어 있던 업무 중 일부도 부사장에게 이임됐다. 정 사장은 새 경영진과 가진 첫 간부회의에서 업무조정과 조직 개편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그 동안 사장이 직접 보고받았던 심의, 인사, 정책 관련 사항은 부사장을 경유하도록 하고 남북교류협력기획단, 수원센터 업무 등은 부사장이 관장하기로 했다.
|contsmark5|간부들과 현업 사원들의 만남의 폭도 증가되고 있는 분위기.
|contsmark6|19일 열린 제작본부 pd총회자리에는 이례적으로 제작본부장과 국장들이 한꺼번에 참석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contsmark7|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되긴 했지만 이날 pd총회에서는 개편, 개혁 프로그램에 대해 pd들과 간부들의 의견들이 자유롭게 오고 갔다. 특히 이번 인사에 상당한 문제를 지적한 pd들은 당사자인 간부들에게 이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기도 했다.
|contsmark8|또한 편성본부에서 제안해 열리는 프로그램과 편성 개혁에 대한 사원 대토론회도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반응. 이번 대토론회는 kbs 전 간부들과 현업 pd들이 공개적으로 토론을 벌이는 것으로 시도 자체가 긍정적이라는 분위기다.
|contsmark9|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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