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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정사장, 관련부서 의견 수렴 지시

|contsmark0|kbs 드라마제작국의 수원제작센터로의 이전문제가 다시 불거져 일선 제작pd들이 반발하고 있다.
|contsmark1|드라마제작국 수원제작센터로의 이전은 2001년부터 검토되어오다 일선 제작진들의 반대로 논의가멈춘 상태였다.
|contsmark2|그러나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양구 신임 수원제작 센터장이 수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드라마제작국의 수원센터 이전을 주장한 것이 뒤늦게 전해져 드라마국 pd들이 긴급 비상총회를 열었다.
|contsmark3|드라마국 pd들은 수원제작센터에서 드라마를 제작하더라도 여의도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드라마국이 현재 위치해 있는 별관에서 기획제작, 예능, 교양 등이 있는 신관으로 이전해야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contsmark4|수원센터로 드라마국 전체가 이전하게 될 경우 △제작기능 저하로 프로그램 질 하락 △대본연습 캐스팅 어려움 △촬영 후 후반작업 시 수원과 서울을 오가야 하는 불편함 등의 문제점이 돌출된다고 pd들은 지적하고 있다.
|contsmark5|이 같은 문제제기에 대해 정연주 사장은 15일 드라마국 pd들과 가진 면담자리에서 “수원센터의 활용문제는 제작본부장의 주재 하에 관계부서들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전사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히고 제작본부장에게 한달 내에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안을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contsmark6|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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