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성년의 날’ 이색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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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성년의 날을 맞아 mbc 라디오에서 전파를 탄 <라디오 성인식>이 이례적인 형식과 내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인 20세의 의식조사’ 결과는 청취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contsmark1|<라디오 성인식>은 mbc<별이 빛나는 밤에>의 옥주현과 <감성시대>의 최정원이 공동으로 진행해 지난 19일 밤 10시 5분부터 4시간 동안 생방송 됐다.
|contsmark2|또한 한국갤럽에 의뢰해 15∼16일 만 20세의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 20세의 의식 조사’라는 전화 여론조사 결과는 청취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contsmark3|특히 응답자의 46.8%가 혼전 순결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대답해 변화된 성 풍속도를 반영했다.
|contsmark4|또한 성년의 날이 지났음에도 자신은 어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42.5%를 차지해 성년의 날을 ‘진정한 성년’이 되는 관문으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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