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불후의 명곡>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송년특집은 2014년의 대미를 장식할 방송인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총 출동, 평소 애창하는 곡들로 무대를 역대 최고의 블록버스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강부자는 나미의 ‘슬픈 인연’, 임하룡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박영규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전미선&손준호는 박선주의 ‘귀로’, 뮤지컬배우 최정원은 ‘뮤지컬 메들리(부제: 뮤지컬 배우의 삶)’, 희극배우 유민상&김준현은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선곡했다.
특히 데뷔 이래 최초로 방송에서 노래실력을 공개한 전미선과 성악가 데뷔 무대를 가진 박영규 등 쉽게 볼 수 없는 무대에 흥미진진한 대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