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전쟁」 세계100대 다큐멘터리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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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PD특파원이 알려와

|contsmark0|90년 제작된 kbs 10부작 다큐멘터리 「한국전쟁」(연출팀장 강대영)이 미국의 권위있는 대중문화지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지난 94년 발간한 별책‘가장 위대한 역대 영화’에서 다큐멘터리의 고전인 플레허티의 ‘북극의 나누크’ 등과 함께 세계 100대 다큐멘터리에 선정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kbs 전용길 뉴욕 pd특파원이 알려온 것으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드라마,다큐멘터리 등 10개 장르에서 세계각국의 작품 중 100편을 선정했는데 「한국전쟁」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뽑혔다는 것.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한국전쟁」의 선정이유로 “구입해서 소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역사물로서 kbs는 초강대국들의 외교전, 북의 전술과 의도, 전쟁터의 공포를 훌륭히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다큐멘터리 「한국전쟁」은 강대영 pd(현 심의실장)가 70년대부터 수집해온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한국전 관련 자료를 정리해 83년 6부작으로 제작한데 이어 87년부터는 팀을 구성해 3년간의 작업을 거쳐 10부작으로 완성한 것으로 83년, 90년 방송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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