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련 “방송사 한총련 시위 보도 냄비저널리즘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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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방송사 한총련 시위 보도 냄비저널리즘 단면”
  • 승인 2003.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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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민언련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월18일 한총련 시위 보도를 다룬 방송3사 종합뉴스를 분석한 결과 문제의 본질을 짚는 대신 정권의 입맛과 보수언론의 논지에 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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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방송 3사 모두 한총련 시위로 인해 기념식 행사가 지연된 상황에만 초점을 맞췄으며 노 대통령의 ‘난동자 발언’이 있은 19일에는 이번 사태를 한총련 합법화와 연관지어 부정적인 보도들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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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총련이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낸 이후 kbs는 한총련의 입장을 배제했던 초반 보도에 비해 입장을 충분히 들어주는 등 균형을 잡아간 반면 초반 비교적 균형적인 보도태도를 보였던 mbc는 오히려 시위 주동자에 대해 체포영장기각사유를 보도하며 ‘관대한 처분’으로 보도하는 등 수구언론의 여론몰이에 쫓아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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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은 방송3사가 한총련 시위가 있은 초반에는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했으나 정작 체포영장이 발부되는 등 후속조치가 벌어진 뒤에는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등 냄비저널리즘의 단면을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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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민언련은 방송보도가 신문보도에 비해 편파성이 심각하지는 않지만 이를 한총련 합법화와 연관시켜 한총련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수구언론의 의제설정에 따라가는 데 그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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