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9.24 월 15:00

[SNS NOW] 총기 ‘안전지대’는 옛말

세종시 총기사건·‘노무현 수사’ 언론플레이· 박근혜 정부 2년 박수선 기자l승인2015.02.25 11:51:3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세종시 총기사건= 세종시 한 편의점에서 총기사고로 3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도 ‘총기안전지대가 아니다’는 여론과 함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5일 A씨는 옛 동거녀 B씨의 아버지와 오빠, 동거남 등에게 엽총을 난사했다. 3명 모두 숨졌고, 달아났던 A씨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동거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토대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충남공주경찰서 신관지구대에서 엽총 2정을 출고했다.

이번 사고가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SNS에선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일이 맞냐”, “총기 관리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경향신문> 2월 25일자 3면.  
▲ <경향신문> 2월 25일자 3면.
■‘노무현 수사’의 진실
=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57·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이 “2009년 노 전 대통령 수사 내용 일부를 과장해 언론에 흘린 건 국가정보원”이라고 말했다고 <경향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 부장은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받은 명품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언론보도 등은 국정원 주도로 이뤄진 것”이라며 “검찰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 내용으로 ‘언론플레이’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박 전 회장으로부터 회갑선물(시계)을 포함한 금품을 받은 혐의로 2009년 4월 30일 대검 중수부에 소환됐다. 다음달 일부 언론은 ‘권 여사가 선물로 받은 1억원짜리 명품시계 두 개를 논두렁에 버렸다고 노 전 대통령이 검찰에서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노 전 대통령은 언론 보도 열흘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SNS에는 “노 전 대통령 수사는 실시간으로 언론에 흘린 게 진짜 이상했다”, “‘원세훈과 MB의 노무현 죽이기’였다” 등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 24일 공개된 <뉴스타파> 박근혜 대통령 2년 공약 점검 프로젝트.  
▲ 24일 공개된 <뉴스타파> 박근혜 대통령 2년 공약 점검 프로젝트.
■박근혜 대통령 취임 2년 성적표
= 박근혜 대통령 취임 2년을 맞아 ‘박근혜 정부 2년’을 평가하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점수는 낙제점에 가깝다. 대선 당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은 공약들은 후퇴하거나 폐기됐다. <뉴스타파>가 대선 공약 201개를 전수 조사해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공약 이행 점수는 42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32점을 받았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10점 오른 것이다.

<뉴스타파>는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공약은 201개 중에서 102개였다”며 “축소 또는 후퇴한 공약이 60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 공약 41개 폐기된 공약 1개”라고 밝혔다.

최승호 <뉴스타파>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약속 안 지키는 대통령 보셨습니까? 뉴스타파의 박근혜 정부 2년의 공약이행 성적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 참모들조차 공약 이행 의지부족과 무능을 비판합니다”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SNS에서도 “앞으로 남은 3년도 기대가 없다”는 냉소적인 반응이 대다수다. 
 


박수선 기자  susun@pdjournal.com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수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8-715] 서울 양천구 목동 923-5번지 한국방송회관 10층l대표전화 : 02-3219-5613~5619l구독문의 : 02-3219-5618l팩스 : 02-2643-6416
등록번호: 서울, 아00331l등록일: 2007년 3월 5일l발행인: 류지열l편집인: 이은미l청소년보호책임자: 류지열
PD저널 편집국 : 02-3219-5613l광고 문의(PD연합회 사무국 · 광고국) : 02-3219-5611~2l사업제등록번호 : 117-82-60995l대표자 : 류지열
Copyright © 2018 피디저널(PD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d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