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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원참여로 첫 사장 선임

이서라l승인2003.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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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지난 5일 cbs 재단이사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이정식 대구방송본부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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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말 사장 공개모집에 들어가 총 세 차례에 걸친 사장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오른 이정식, 편일평, 이형모 후보 중 참여 이사의 최대 득표를 얻은 이정식 후보가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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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는 지난해 초 권호경 사장이 물러나고, 올해 초 관리사장을 선임한 이후 3개월여 만에 새로운 사장을 맞이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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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선임 직후 가졌던 기자회견에서 이정식 신임 사장은 “cbs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를 선도해가는 방송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노사화합을 통해 사내 분위기를 일신하고, cbs의 정체성을 회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강화 할 것이며, 투명한 내실 경영을 통해 새로운 방송환경에 대처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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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cbs 사장은 최초로 직원대표가 선임 절차에 참여했다는 점과 공개모집을 통한 첫 번째 사장이라는 점, cbs 출신 사장이라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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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구성원은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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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출신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진통을 겪어왔기 때문에 내부 사정을 잘 안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내부 인사인 만큼 구성원의 줄서기나 이사회의 통제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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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의 한 관계자는 “투명한 절차를 거쳐 선임된 만큼 cbs의 정상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한다”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지 않도록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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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사장은 1954년 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했고 cbs, kbs 기자를 지낸바 있으며 cbs 사장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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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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