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디어 일정] MBC 해직언론인 징계무효 소송 2심 선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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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직 언론인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이용마 전 홍보국장, 강지웅 전 사무처장, 최승호 PD, 박성제 기자 등을 비롯한 MBC 노조 조합원 4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등 소송 2심 선고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서관 제305호 법정에서 열린다.

지난해 1월 17일 1심 재판부는 “일반 기업과 다른 방송사 등 언론매체는 민주적 기본 질서 유지와 발전에 필수적인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할 공정성의 의무가 있다. 이 의무는 헌법이나 방송법에 규정돼 있어 공정방송의 의무는 기초적인 근로조건에 해당한다”며 원고인 노조 측의 승소를 판결한 바 있다.

MBC 사측은 지난 2012년 1월 30일부터 170일간 파업을 벌인 노조 지도부 정영하 전 위원장 등 6명을 해고하고 38명의 조합원에 대해서는 정직 처분했다.

▲ MBC 해직 언론인들이 지난 2014년 1월 17일 남부지법에서 해고무효확인 소송 1심 선고 직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신인수 변호사, 강지웅 전 사무처장, 정영하 전 본부장, 최승호 PD.(사진 좌측부터)ⓒPD저널
□2015년 3월 30일(월요일)
- KBS ‘일베 기자’ 관련 11개 협회 기자회견(낮 12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민주광장(시청자광장))
-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발표회(오후 2시 30분, 서울 목동 SBS 13층 홀)

□2015년 3월 31일(화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Mnet 드라마 <더러버> 제작발표회(오후 3시, 서울 마포구 CJ E&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구 미디어홀))

□2015년 4월 1일(수요일)
- 정영하 MBC 전 노조위원장 외 43명 해고무효확인 등 소송 2심 선고(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서관 제305호 법정)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오후 1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한국언론학회・한국전자파학회, ‘700㎒ 대역 주파수 분배 정책과 방송・통신의 미래’ 토론회(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2015년 4월 2일(목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3층 주니퍼룸)
- 한국방송학회, 특별세미나 ‘공정과 균형-방송통신심의위 활동의 분석과 평가’(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제작발표회(오후 3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
- tvN <식샤를 합시다2> 제작발표회(오후 3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 컨벤션)

□2015년 4월 3일(금요일)
-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오후 2시, 서울 마포구 CJ E&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구 미디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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