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 세월호 실종자 가족 이야기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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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방송…9명의 실종자 가족 사연 전해

▲ KBS <추적60분> ‘세월호 실종자 가족…멈춰버린 1년’. ⓒKBS
KBS <추적60분>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이야기를 방영한다.

오늘(11일) 밤 10시 15분 KBS 2TV에서 방영될 <추적60분> ‘세월호 실종자 가족…멈춰버린 1년’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아홉 명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고통을 담았다.

제작진은 “유가족이 되고 싶다”는 가족들의 호소와 기다림, 실종자 한 명 한 명의 사연, 그리고 살아남았지만 후유증과 죄책감에 시달리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기록했다.

작년 4월 16일부터 시계가 멈춘 것처럼 매일 똑같은 날들을 살아가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 이들이 바라는 것은 실종자들을 모두 수습하고 희생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진실을 밝히는 것뿐이다.

<추적60분>은 살아남은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과 아픔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끝나지 않은 비극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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