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신임 이사장에 서규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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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신임 이사장에 서규석 씨
MBC 추천권 10년만에 복원돼
  • 승인 1998.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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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지난 17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서규석 전 mbc 상무를 제4기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이에 앞서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지난 11일 방문진 신임이사 10인을 선임했다.이번 방문진 신임이사에는 mbc가 추천한 최일남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과 서규석 전 mbc 상무가 포함돼 방문진 이사2명에 대한 mbc 추천권이 10년만에 회복됐다.mbc노조(위원장 이완기)는 13일자 문화방송노조특보를 통해 “mbc의 방문진 이사 추천권이 사실상 복원돼 방문집법이 개정될 경우 mbc 구성원의 추천권을 법에 명시할 수 있는 명분이 확보되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방송위원회가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을 비밀에 부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올바른 인사가 선임되기 위해서는 이사 추천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방문진 신임이사들은 다음과 같다.△서규석 전 mbc 상무 △최일남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 △손용 중앙대 신방과 교수 △조병필 한국국제협력단 자문위원 △이종민 파라비젼 대표이사 △이보환 변호사 △방정배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장 △이정복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이성림 한국국악협회 이사장|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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