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나운서, SBS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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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퇴사…지난 2005년 공채 13기로 입사

▲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일중 아나운서. ⓒSBS

김일중 SBS 아나운서가 입사 10년만인 오는 7일 퇴사한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지난달 26일 사표를 제출, SBS는 1일 사표를 수리했다. 이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자기야-백년손님>, <한밤의 TV연예>, <좋은 아침>,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 등에서 모두 하차할 예정이다.

한편 김일중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SBS 공채 13기로 입사해 <자기야-백년손님>, <한밤의 TV연예>, <긴급출동 SOS 24>,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 등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은 물론 월드컵과 올림픽 중계를 맡는 등 예능과 스포츠 중계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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