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대(pdnet@pdnet.or.kr)
|contsmark0|itv pd협회는 지난 6월 정기총회에서 협회장의 임기를 2년으로 연장하고 염성호 pd를 신임협회장으로 선출했다. |contsmark1| |contsmark2| itv pd협회는 보다 안정적인 사업을 꾀하고 pd 수가 적어 협회장의 임기를 2년으로 바꿨다는 설명이다. |contsmark3| |contsmark4| 선출된 염 신임회장은 “itv는 한 명의 pd가 두 세 가지의 일을 겸하고 있어 pd 본연의 프로그램 제작이 어렵다”며 “pd가 프로그램제작에 충실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상대적으로 많은 프리랜서 pd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contsmark5| |contsmark6| 또한 현재 진행되는 개혁작업에 대해 염 pd는 “공감하고 있던 문제가 표면화됐기 때문에 모든 pd들은 동의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contsmark7| |contsmark8| 마지막으로 염 pd는 요즘 pd가 언론인보다는 프로그램 디렉터인 기능인으로 전락돼 가는 경향을 안타까워하며 “pd협회가 pd들이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찾을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ntsmark9| |contsmark10| 김정대 기자 |contsmark11| |contsmark12| |contsmark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