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디어 일정] 방심위, ‘막장 드라마’의 공적 책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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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미디어 일정] 방심위, ‘막장 드라마’의 공적 책임 묻는다
  • 최영주 기자
  • 승인 2016.02.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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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와 한국언론학회가 공동으로 오는 3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저품격 드라마의 공적 책임, 이대로 좋은가? 저품격 드라마의 공적 책임 회피현상과 개선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방심위는 “이번에 개최될 토론회는 지난 해 ‘저품격 드라마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토론회의 후속적인 성격으로, 보다 구체적인 대안 모색에 방점을 두어 현실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영방송과 케이블방송의 드라마 비교 △저품격 드라마 기획·제작·송출 구조의 문제점 △저품격 드라마 악순환에 대한 공영방송의 공적 책임과 역할 △방송 드라마의 공익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창근 광운대 명예교수(미디어영상학부)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는 유균 극동대 석좌교수(언론홍보학), 이금림 방송드라마 작가, 조재연 변호사(법무법인 대륙아주), 조연하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노동렬 성신여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정책위원, 이규정 경기대 교수(미디어영상학), 곽현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연구위원, 김진호 YTN 문화사회정책부장, 박상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MBC <내 딸 금사월> ⓒ화면캡처

□2016년 2월 29일(월요일)
- EBS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기자 간담회(오전 11시, 서울 도곡동 EBS 본사 1층 노리터)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오후 4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 제작발표회(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6층 누리 볼룸)

□2016년 3월 1일(화요일)
- 삼일절

□2016년 3월 2일(수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오후 1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2016년 3월 3일(목요일)
- 방송문화진흥회 정기이사회(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6층 방송문화진흥회 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한국언론학회, <저품격 드라마의 공적 책임, 이대로 좋은가? 저품격 드라마의 공적 책임 회피현상과 개선방향 모색> 토론회(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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