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디어 일정] 20대 총선 보도 현주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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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3일 제20대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국방송학회 산하 방송저널리즘 연구회와 방송과 정치 연구회가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요 방송의 선거보도 실태를 중간 점검하는 학술세미나를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신촌동 연세대 빌링슬리관 202호에서 진행한다.

주최 측은 “지상파 방송의 저녁종합뉴스와 종합편성채널의 주요 시사대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대 총선 관련 보도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전수조사 방식으로 분석함으로써 선거방송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안은 물론 향후 한국 사회의 정치와 방송의 바람직한 관계와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대 총선 관련 방송보도 분석과 평가: 지상파와 종편 메인뉴스 전수조사 결과 중간발표’와 ‘종합편성채널 시사대담 프로그램에서 나타나는 선거 관련 담화 패턴과 특징 분석 및 문제점 진단’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며, 종합토론에는 김동찬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 김상우 JTBC 보도국 부국장, 심영섭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윤춘호 SBS 특임부장, 임동수 MBN 보도제작부장, 정일권 광운대 교수(미디어영상학부)가 참여할 예정이다.

▲ 2016 총선보도감시연대 16차 주간보고서 중. ⓒ2016 총선보도감시연대

□2016년 3월 28일(월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오후 4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한국언론진흥재단, <외신 인용 보도 문제점과 개선 방안 토론회>(오후 2시 30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 SBS <신의 목소리> 기자간담회(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13층 홀)

□2016년 3월 29일(화요일)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진보네트워크센터・진보연대・시사인・한겨레 등 공동주최, <긴급진단 좌담회: 온 국민이 다 털렸나? 수사기관의 통신자료무단수집 진단과 대안>(오전 11시,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2016년 3월 30일(수요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오후 1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언론노조, <수사기관에 의한 언론노조 조합원 통신자료 수집 실태조사 1차 결과 발표 기자회견>(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

□2016년 3월 31일(목요일)
-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오전 9시 30분, 경기 과천 정부청사)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한국언론정보학회・언론노조・2016총선보도감시연대・자유언론실천재단, <후퇴하는 저널리즘과 언론운동의 대응 토론회>(오후 3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20호)

□2016년 4월 1일(금요일)
- 한국방송학회 방송저널리즘 연구회・방송과 정치 연구회・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20대 총선보도 중간 점검 세미나-20대 총선보도 분석 중간결과 발표 및 향후 방향 논의>(오후 2시,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빌링슬리관 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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