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계테마기행-세익스피어 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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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세계테마기행> '세익스피어 문화기행' ⓒEBS

▲2016년 4월 18일 오후 8시 50분 / EBS <세계테마기행> '세익스피어 문화기행'

1부. 튜더 왕조, 영문학을 꽃피우다

대영제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던 튜더 왕조의 마지막 군주, 엘리자베스 1세. 그녀가 집권했던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는 영문학의 황금기이기도 했는데, 그 중심에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극작가이자 영문학의 대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가 서 있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해 그의 삶과 작품을 찾아 떠난 여행. 첫 번째로 런던의 글로브 극장(Globe Theatre)으로 떠난다. 글로브 극장은 1599년 세워진 공연장으로 셰익스피어가 직접 공연을 지휘하고 연기한 곳으로 유명하다. 화재로 사라졌던 글로브 극장은 시민의 모금을 통해 1993년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재현되었는데, 글로브 극장에서 천재 극작가였던 셰익스피어의 숨결을 느껴본다! 다음으론 튜더왕조 시대의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켄트웰 홀(Kentell Hall)을 찾아간다. 이곳에서 16세기 초반의 튜더 문화를 느끼고 영국이 사랑한 광대, 윌리엄 캠프(William Kempe)과 함께 춤춰본다!

세기의 스캔들, 헨리 8세와 앤 불린! 앤 불린과 결혼을 위한 종교 개혁으로 폐허가 된 파운틴스 수도원(Fountains Abbey)과 그 둘의 사랑이 깃들어 있는 히버 성(Hever Castle). 마지막으로 앤 불린이 간통의 오명을 쓰고 처형당한 런던 탑(Tower of London)까지 그들의 사랑의 비극적인 최후와 엘리자베스 여왕의 탄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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