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계테마기행-미지의 땅, 네팔 동남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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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계테마기행-미지의 땅, 네팔 동남부기행'
  • PD저널
  • 승인 2016.05.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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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세계테마기행> ⓒEBS

▲2016년 5월 24일 오후 8시 50분 / EBS <세계테마기행>'미지의 땅, 네팔 동남부 기행' 1부

1부: 낯선 일상으로의 초대

네팔 동남부 기행은 수도 카트만두(Kathmandu)에서 시작한다.

카트만두는 관광객과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일명 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곳이다. 특히 이방인의 여행과 현지인의 일상이 공존하는 시장에 가면, 발길이 닿고, 시선이 머무는 모든 것이 흥미롭다. 나뭇잎 그릇부터 옥수수 껍질로 만든 인형까지, 네팔 고유의 문화를 지키고 이어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이는 이들이, 그곳에 있다.

카트만두를 떠나 동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 짱구나라연탈. 계단식 밭에 크고 작게 펼쳐진 밀밭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탁 트인다. 밀 수확 철인 지금, 밀밭에 가면 밀을 베는 여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밀을 베고 짊어지는 일까지 모두 그녀들의 몫이다. 70kg이 넘는 밀을 메고도 얼굴을 찌푸리지 않고 웃을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무엇일까? 밀밭에서 만난 네 모녀를 통해 네팔 여성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드넓은 밀밭을 뒤로하고 무려 10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네팔 남부에 있는 룸비니(Lumbini). 떠라이 지방이라 불리는 남부 지역은 네팔에서 유일하게 평야가 펼쳐져 있는 곳이다. 룸비니의 드넓은 평야 위에는 우뚝 자리 잡은 부처의 탄생지, 마야데비 사원. 불교의 4대 성지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엔 순례자들뿐 아니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룸비니에서는 넓은 평야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꽤 재밌는 일이다. 곳곳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인데, 운이 좋으면 결혼식을 구경할 수도 있다. 그것도 밤 12시에 열린다는 아주 독특한 결혼식을 말이다. 여행자들에게는 낯설지만, 마을 사람들에게는 일상인, 한밤의 결혼식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상상하지 못했던 풍경이 펼쳐지는 결혼식 현장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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