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계의 명화-위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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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세계의 명화-위트니스> ⓒ다음 영화

▲ EBS <세계의 명화-위트니스> / 6월 11일 오후 11시 45분

아미시 교도인 미망인 레이첼(켈리 맥길리스)과 그녀의 8살 난 아들 사무엘(루카스 하스)은 필라델피아로 여행을 떠나는 길이었다. 기차를 기다리던 역에서 사무엘은 홀로 화장실에 갔다가 끔찍한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사건의 피해자는 비밀리에 첩보 활동을 이어오던 경찰관이었다. 이 사건 수사를 맡은 경찰관 존 북(해리슨 포드)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사무엘을 통해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사무엘은 마약 수사관인 멕피(대니 글로버)가 범인이라 지목한다.

존은 이 사실을 경찰서장인 셰이퍼(조세프 소머)에게 보고한 뒤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멕피의 총격을 받고 부상을 입는다. 그제야 존은 셰이퍼 역시도 이 살인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경찰 내부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존은 사무엘과 레이첼과 함께 그들의 고향인 아미시 마을로 숨어든다. 그곳에서 그는 아미시 공동체의 비폭력적이고 서로간에 협력적인 문화를 경험한다. 그 사이 존과 레이첼은 점점 더 서로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알고 있다. 아미시 내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이 허락받을 수 없는, 넘어서는 안 되는 사랑이라는 것을 말이다. 게다가 존을 쫓는 일군의 무리들이 곧 아미시 마을로 들이닥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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