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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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BS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떴다! 뭉치면 짖는 온새&미로> / 7월 29일 오후 8시 20분

# 층간소음의 심각한 문제가 된 ‘우리 집 개 짖는 소리’

한 해 평균 층간소음으로 인한 피해 사례 약 2만 건, 그 중 ‘반려견의 짖음 피해 수’는 4위에 해당한다. 반려 세대가 증가함과 더불어 이웃 간의 거리가 충분한 전원 세대보다 벽과 천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사는 아파트 세대가 많은 것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당장 이사를 할 수도 없고 나름의 대처를 해보지만 이웃의 양해를 구하기도 여러 번 줄어들지 않는 짖음에 난처하기 짝이 없다. 오는 29일(금) 방영되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떴다! 뭉치면 짖는 온새&미로> 편은 우리 집 개가 짖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 영리한 보더콜리 자매, 뭉치면 깡패 흩어지면 천사?

이번 주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는 반려견은 영리하기로 소문난 보더콜리 온새와 미로 자매! 자매가 떴다 하면 들썩이게 짖어대는 탓에 동네에서 온새와 미로는 기피 대상 1호로 꼽힌다. 그런데 여기 제작진은 촬영 중 자매에게서 수상한 점을 발견한다. 두 마리가 같이 있을 때는 깡패처럼 짖어대지만 한 마리씩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순한 천사견이 되어버리는 것! 다견 가정의 반려인이라면 100퍼센트 공감할 반려견들의 알 수 없는 짖음의 원인과 그에 알맞은 교육법을 제공한다.

#짖음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다견 가정을 위한 강형욱 훈련사의 특별 교육법

뭉치면 깡패로 돌변하는 온새와 미로 자매를 처음 만나자마자 깊은 한숨을 내쉬는 강형욱 훈련사. 영리하다고 소문난 보더콜리는 알고 보면 가장 까다로운 견종? 겉으로는 보이지 않았던 두 마리의 진짜 속사정을 진단해본다. 교육 중에 갑작스럽게 짖는 온새와 미로! 아무런 소리도, 자극도 없이 짖는 두 마리를 금세 조용히 시킨 강 훈련사만의 교육법을 알려준다. 

반려 세대 필수 채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떴다! 뭉치면 짖는 온새&미로>는 아재 개그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개그맨 박영진 씨의 목소리를 통해 7월 29일(금) 저녁 8시 2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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