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1TV ‘우리말 겨루기’
상태바
[오늘의 추천방송] KBS 1TV ‘우리말 겨루기’
  • PD저널
  • 승인 2016.09.11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S 1TV ‘우리말 겨루기’ ⓒKBS

▲ KBS 1TV 〈우리말 겨루기〉 / 9월 12일 오후 7시 35분

오는 9월 12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 박학다식의 대명사, 개그맨 전유성, ‘소사 소사 맙소사~’, ‘일단~은’ 등의 유행어 다수 보유 개그우먼, 김보화, 노래방 애창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과 ‘뱀이다’를 부른 가수 김혜연, 그리고 구성진 목소리에 입담까지 겸비한 소리꾼 남상일이 우리말 명예 달인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 빵집 사장님이 된 개그맨 전유성 “우리 집에 우리말 사전 20권 있다!” vs 개그우먼 김보화 “속담 사전만 팠다!”

요즘 청도에서 빵 장사를 하고 있다며 첫인사를 나눈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은 오래전부터 개그 소재를 국어사전에서 찾았고 그때 쓰던 우리말 사전을 20권이나 갖고 있다며 겨루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질세라 개그우먼 김보화는 우리말 겨루기를 위해 속담 사전을 주로 팠다며 선배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그맨 선후배 사이의 재밌고도 치열한 겨루기 현장!

# “다섯째 아이 계획? vs ”장가 가겠다?“ 네 아이의 엄마, 가수 김혜연과 노총각 소리꾼, 남상일의 가족계획 겨루기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서 ’뱀이다‘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혜연이 아들딸들을 대동하고 나와 겨루기에 임했다. 분유 값을 벌기 위해 출산 10일 전까지 방송을 했다는 그녀에게 명예 달인 상금이 두둑하니 달인이 되어 다섯째를 가져보는 것이 어떠냐고 묻자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었다. 과연, 그 웃음의 의미는 무엇일까?

한편 소리꾼 남상일은 응원석에 어머니를 모시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의 응원 구호는 “아들아! 달인 되어 장가가자”. 달인 상금으로 통장 잔고가 두둑해지면 신붓감이 나타날 것이라는 계산이다. 과연 가수 김혜연과 소리꾼 남상일의 가족계획은 이룰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명예 달인 상금 천만 원을 손에 넣기 위한 4인방의 도전! 유행가와 유행어, 그리고 신명나는 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게 꾸린 ‘우리말 겨루기’ 는 9월 12일 월요일 저녁 7시 35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