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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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궁금한 이야기 Y> ⓒSBS

▲ SBS <궁금한 이야기 Y> / 9월 23일 오후 8시 55분

SNS 인기스타 손여리 씨의 진짜 모습 추적!

[SNS를 통해 이어진 소중한 인연]

박미경(가명, 36세) 씨는 1년 전, SNS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얻었다고 했다. 예쁜 외모에 마음까지 착한 동생 손여리 씨를 만나게 된 것. 자신을 변리사라고 소개한 여리 씨는 수려한 외모에 금수저로 태어나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온 것처럼 보였다. 그 후, 가까워진 두 사람은 매일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친자매처럼 지내왔다.

게다가 여리 씨의 소개로 6개월 전부터는 남자친구 한 씨와 교제까지 하게 됐다는데.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그가 지하철 물품 보관함을 통해 사랑의 편지를 보내고 하루에도 수 십 통씩 메시지를 보내는 등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그가 갖가지 핑계로 미경 씨와의 만남을 미뤄왔다는 것이다.

친구 여리 씨와도 전화상으로만 이야기를 나눴을 뿐 직접 만난 적은 없었다는 미경 씨. 이제는 그들과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데. 과연 그들은 누구이며, 왜 미경 씨와의 만남을 꺼리는 것일까?

[SNS 인기스타 손여리, 그녀의 정체는 무엇인가?]

미경 씨가 여리 씨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은 금전적 요구를 받은 이후부터다. 여리 씨는 미경씨에게 취업 알선비 명목으로 거액의 돈을 요구하면서도, 떳떳한 돈이 아니니 본인이 아닌 제 3자를 통해 전달하라고 했다는데.

자꾸만 만남을 피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미경 씨는 여리 씨에게 그 동안의 모든 상황이 의심스럽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여리 씨는 오히려 자기를 의심하는 거냐며 불같이 화를 내고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한다. 심지어 본인이 의심받았다는 충격 때문에 뱃속에 있던 셋째 아이를 유산했으니 책임지라는 말까지 했다는데. 갈수록 알 수 없는 여리 씨의 태도.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SNS 친구 여리 씨의 진짜 모습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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