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EBS ‘인생수업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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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인생수업 베테랑> ⓒEBS

▲EBS <인생수업 베테랑> / 29일 오후 9시 50분

댄스스포츠의 베테랑 박지우, 가수 현미를 제자로 받아들인 사연?

지금껏 가르친 제자 중 최고령 제자를 만나 박지우가 크게 당황했다. 그 주인공은 EBS ‘인생수업 ‘베테랑’으로 댄스스포츠의 꿈을 이뤄달라며 요청한 원로 가수 현미. 젊은 연예인을 예상한 박지우는 현미를 마주하고 나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금세 살갑게 현미를 대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평소 박지우의 팬이었다는 현미는 스스로 다져진 박지우의 근육을 기습으로 터치하며 아들 삼았으면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몹시 부끄러워하던 박지우도 이내 현미 특유의 밝은 에너지에 이끌려 모자처럼 다정한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 하지만 본격적인 댄스스포츠 배우기가 시작되고 어려운 동작들이 이어지며 자신감 넘치던 현미는 난관에 부딪히는데...

연애+결혼 17년! 샘 해밍턴, 아내에게 한 번도 요리 해준 적 없어

연애와 결혼을 합쳐 지금의 아내와 함께 한지 무려 17년이 됐다는 샘 해밍턴. 하지만 아직까지 아내에게 한식을 한 번도 해준 적이 없다고 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샘 해밍턴은 가끔씩 아내를 위해 파스타 등 양식을 만들어준다고 주장했지만 아내 정유미 씨는 연애 시절과 결혼 생활을 합쳐 17년 동안 한식은 한 번도 해준 적이 없고 부엌에는 아예 들어가지도 않는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아내의 귀여운 폭로에도 샘 해밍턴은 아내를 위한 음식을 배우고 싶다며 가수 양희은에게 요리수업을 받았다고 하는데. 특히 요리를 하는 내내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주며 애처가의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아직은 주방이 어색하기만 한 샘은 양희은에게 아내를 위한 한식 노하우를 잘 전수받을 수 있을까?

가수 양희은, 뇌섹남 타일러의 냉장고를 보고 경악했다는데

우리에게 뇌섹남으로 잘 알려진 외국인 타일러 라쉬가 스마트한 겉모습과는 달리 기괴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는 냉장고를 공개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자취 경력 5년, 지긋지긋한 외식을 끝내고 집밥을 먹고 싶다는 타일러가 한식을 배우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를 위해 선뜻 나선 요리 선생님은 집밥 경력 30년을 자랑하는 연예계 최고의 요리 베테랑, 양희은! 하지만 그녀와의 첫 만남에서 타일러의 뇌섹남 이미지는 사정없이 깨지고 말았다. 타일러의 집을 기습 방문한 양희은은 무방비 상태의 냉장고를 점검하기로 했다. 그러나 타일러의 냉장고에서 쏟아져 나온 것은 곰팡이 덩어리의 시금치, 화석 수준의 바나나!! 이를 본 양희은은 방송인 것도 잊은 채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흉물스러운(?) 음식물들을 끝없이 꺼내는 양희은의 모습에 동공지진은 물론이고 진땀까지 흘린 타일러! 과연 샘은 양희은의 냉장고 점검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트로트 경력 44년 만에 첫 제자를 키운다는 태진아

트로트 계 미다스의 손, 가수 태진아가 울산에서 비밀리에 트로트 신인 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작업에 진행 중이라고 한다. 태진아가 눈여겨 본 주인공은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단둘이 물질을 하며 살고 있는 19세 해남 고정우. 학생답지 않은 외모와 말투, 거기다 구수한 트로트 노래실력까지 겸비한 소년은 직접 생계를 책임지며 트로트 가수를 꿈꾸고 있다는데. 그의 사연에 마음이 음직인 태진아는 트로트 경력 44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 첫 제자로 받아들였다는데. 보컬부터 무대매너까지 직접 가르치는 열정에 생애 처음 레슨을 받게 된 제자는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의 큰 감동을 받아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고, 호랑이 선생님으로 돌변한 태진아의 모습에 당황한 정우는 실수만 연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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