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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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EBS

▲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 11월 1일 밤 10시 45분

“동티모르에서 온 삼남매 2부 잘해낼 수 있어 얀토“

동티모르의 작은 마을에서 새벽부터 일어나 빵을 파는 첫째아들 얀토. 그리고 남편 없이 세 아이를 키우며 야생 커피나무를 일구는 엄마 밤비나씨. 가족의 소원은 하루빨리 아빠를 만나는 것인데... 가족을 위해 홀로 한국의 수제 돈가스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아빠 벨로씨. 그런 아빠를 만나러 가족들이 용기를 냈다. 동티모르 집에서 1박 2일. 비행시간만 총 10시간! 난생 처음 보는 것 투성인 신기한 한국은 삼남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산골마을 천방지축 삼남매의 아빠찾아삼만리는 성공할 수 있을까?

신기하고 또 신기한 한국!

동남아시아의 작은 나라 동티모르. 해발 600m에 위치한 산골마을에서 아빠가 계신 한국까지는 이동시간만 1박2일. 출발부터 아이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은데... 난생처음 오랜 시간 차를 타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내려가느라 멀미로 기진맥진. 딜리에서 발리 그리고 다시 한국까지 10시간의 비행 끝에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한 가족들! 낯선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떠안은 첫째아들 얀토.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둘째 딸 인딴이 용기를 내어 드디어 길을 떠난다. 허나 삼남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장난감가게! 알록달록 커다랗고 신기한 장난감에 막내 와띠는 아예 드러누워 버리고... 믿었던 첫째 아들 얀토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데! 삼 남매는 과연 무사히 아빠를 찾아 갈 수 있을까?

아빠 우리 이름 더 크게 불러주세요!

우여곡절 끝에 아빠가 계신 남양주에 도착한 삼남매. 갈 길이 바쁜 삼남매가 아빠가 계신 공장에 가기 전 들린 곳은?! 바로 아비토 삼촌이 일하는 공장. 동티모르에서부터 가져온 소중한 선물을 전하러 온 것이다.가족을 보자마자 아비토 삼촌은 눈물샘이 터지고, 삼촌의 진한 응원 속에 드디어 아빠가 계신 공장에 도착한 가족들. 동티모르 음식이 그리울 아빠를 위해 엄마는 오랜만에 실력발휘! 과연 아빠는 엄마의 음식을 알아볼 수 있을까?! 한편 아빠 벨로씨는 삼남매가 보낸 영상편지를 보며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이름을 크게 불러달라는 아이들의 메시지! 11월 1일 동티모르 산골마을에서 온 삼남매와 아빠 벨로씨의 눈물의 상봉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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