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인간극장-조선에서 온 그대> 11월 17일 오전 7시 50분
이번주 <인간극장>에는 강원도 양양의 산 속의 낡은 집에 7년째 살고있는 김일명(65), 김은희(60) 씨 부부가 출연한다.
4부 줄거리: 동창들이 찾아온다는 소식에 잠까지 설친 일명 씨. 은희 씨는 남편의 낡은 옷에 새로 동정을 달아 준다. 드디어 도착한 동창들과 추억을 남기는 일명 씨 부부. 고생한 세월 함께 나누며 쌓인 한을 풀어 낸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데... 다음 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상을 되찾은 부부. 강아지 몽실, 몽돌 모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이 날 오후, 몽실이가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