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PD상, SBS ‘판타스틱 듀오’ 등 세 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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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사·교양 KBS ‘사람과 사람들-삼형제, 집을 짓다’ , 라디오 KBS 쿨FM ‘힙합시(時)대’

▲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시상하는 제200회 이달의 PD상에 SBS <판타스틱 듀오>, KBS <사람과 사람들-삼형제, 집을 짓다> 2부작, KBS 쿨 FM<힙합시(時)대> 총 세 편이 선정됐다. 사진은 드라마·예능부문 수상작인 SBS 〈판타스틱 듀오〉 ⓒSBS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시상하는 제200회 이달의 PD상(2016년 10월 방송분)에 SBS <판타스틱 듀오>, KBS <사람과 사람들-삼형제, 집을 짓다>, KBS 쿨 FM<힙합시(時)대> 총 세 편이 선정됐다.

드라마·예능부문 수상작에는 SBS <판타스틱 듀오>(연출: 김영욱, 작가: 모은설)(▷링크)가 선정됐다. SBS <판타스틱 듀오>는 대한민국 최고 가수의 명곡을 일반인 듀엣 가수와 함께 부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수가 되려는 가수지망생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지닌 사람들이 출연하여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지난 11월 20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이 마무리됐다.

TV 시사·교양부문 수상작인 KBS <사람과 사람들-삼형제, 집을 짓다> 2부작(연출: 김세건, 촬영: 김태곤, 작가: 조예촌)(▷링크)은 1부 ‘아버지의 초상’, 2부 ‘가족의 귀환’으로 구성됐으며, 김세건 독립PD가 15개월 동안 최씨 삼형제가 아버지를 위해 집을 짓는 과정과 가족애를 담은 작품이다.

라디오부문 수상작으로는 KBS 쿨 FM(FM 89.1MHz) 한글날 특별기획 <힙합시(時)대>(연출: 현인철·최유빈, 작가: 정선임·강혜정·정수희)가 선정됐다. <힙합시(時)대>는 힙합과 시의 콜라보를 통해 우리말로 된 힙합문화에 대한 올바른 접근을 유도하기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와 음악쇼를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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