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명견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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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 KBS ‘명견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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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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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명견만리> ⓒKBS

▲ KBS 1TV <명견만리> / 12월 16일 오후 10시

명견만리明見萬里 가족이 필요해
- 아이의 행복추구권 -

UN 아동권리협약은 “아동은 완전하고 조화로운 인격 발달을 위하여 가족적 환경과 행복, 사랑 및 이해의 분위기 속에서 성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태어난 원가정에서 보호를 받아야 하고, 가족적인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300여 명,
보육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1만 4천여 명이다.

세계는 지금 보육원을 줄이거나 없애가고 있다.
아이들을 가정에서 자라게 하기 위해서다.
시설을 줄이고 아이들이 가정에서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모색한다.

■ 생존의 벼랑 끝에서 시달리는 한부모가족

우리나라 한부모가족 중 월수입이 130만 원에 못 미치는 저소득층은 23만 명. 이들에게 지원되는 양육지원금은 최대 15만 원에 불과하다. 아이를 키우는 데 많은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결국 아이들을 ‘보육원’에 보내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60% 이상은 미혼모가 아닌,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 때문에 발생한다. 가족 해체가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일하랴 아이 키우랴 이중고에 시달리는 한부모가족의 일상을 따라가 봤다.

■ 보육원으로 간 아이들, 졸업 이후는?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 등으로 보육원에서 자라는 아이들. 이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기다림, 포기, 불신 등 부정적인 감정을 나타냈다.

“언젠간 ‘이혼을 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불안함이 있어요.
‘언젠가는 그 사람이 날 버리지 않을까?“
-보육원 출신 사례자-

우리나라 보육원은 시설은 훌륭하지만 보육사 한 명이 여러 명의 아이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일대일 관계가 맺어질 수 없다. 보육원에서 생활한 아이들이 어떤 성장과정을 겪어왔는지를 심층 취재했다.

■ 사라지는 보육원 – 전 세계의 추세

전 세계에서 보육원이 사라지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국가들은 1980년부터 대형 보육원을 치료센터나 그룹 홈으로 전환하거나 폐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보육원의 수는 변동이 없고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 중 60% 이상이 보육원으로 가고 있다. 최후의 수단인 보육원이 우리나라에서는 최선책이 되고 있는 지금. 세계는 왜 보육원을 없애는지를 취재했다.

■ 보육원이 사라진 미국, 대안은?

보육원을 없애기 시작하면서 미국이 선택한 방법은 바로 가정 위탁 제도. 가정 위탁의 목적은 아이가 태어난 가정으로 돌아갈 때까지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원가족 보호가 주요 목적인 미국의 위탁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 한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가족의 힘’

미국의 가정위탁제도가 갖고 있는 또 다른 힘은 원가족에게 돌아갈 수 없는 아이들에게 입양을 통해서 제2의 가족을 연결해 준다는 점이다. 위탁제도가 원가족 복귀와 입양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 아이는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는 미국 사회의 폭넓은 공감대가 이런 제도를 뿌리내리게 했다. 왜 아이에게 가족이 필요한지 심층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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