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추적 60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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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 KBS ‘추적 60분’ 외
EBS ‘극한직업’·SBS ‘영재발굴단’
  • PD저널
  • 승인 2017.01.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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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추적 60분> ⓒKBS

▴KBS <추적 60분> / 1월 11일 (수) 밤 11시 10분

-삼성, 최순실 게이트의 피해자인가 공범인가-

2015년 8월 26일, 삼성이 정유라 씨를 포함한 6명의 승마 선수들에게 최대 220억을 지원하고, 최씨 모녀 소유의 코레스포츠가 이를 중재하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다는 내용의 계약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호텔에서 체결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선 ‘오로지 최 씨의 딸인 정유라 씨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 같았다’는 로베르토 쿠이퍼스 전 코레스포츠 대표의 증언이 있는 상황. 증언의 배경에는 계약 체결 한 달 전인 2015년 7월 25일,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독대 자리가 있었고 여기서 박 대통령이 “삼성의 승마협회 지원이 왜 늦어지느냐”고 이 부회장에게 말했기 때문인데…. 이후 이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삼성 긴급회의, 삼성 지배력 변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대한 국민연금의 석연치 않은 찬성. 이러한 여러 의혹에 대해 11일 밤 11시 10분 KBS 2TV <추적 60분>에서 파헤쳐 본다.

▲ EBS <극한직업> ⓒEBS

▴EBS <극한직업> / 1월 11일 밤 10시 45분

-멕시코 알로에 수확-

음료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하게 활용되는 팔방미인 알로에. 많은 이들에게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알로에는 어떤 수확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오는 걸까?

북아메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 시티에서 자동차로 8시간을 달리면 드넓은 알로에밭이 기다리고 있다. 푸릇푸릇한 알로에들이 줄지어 서 있는 여기는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주. 이곳은 축구장 950개의 크기를 자랑하는 멕시코 알로에 농장이다. 뙤약볕에서 허리 한 번 펼 새 없이 알로에를 수확하는 사람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수확한 알로에를 상자에 담아 나르고 공장으로 보낸 후 가공까지... 어떠한 작업도 사람의 손이 없으면 안 되는 멕시코 알로에 수확 현장 속으로 떠나보자.

▲ SBS <영재발굴단> ⓒSBS

▴SBS <영재발굴단> / 1월 11일 저녁 8시 55분

‘타이거 맘, 헬리콥터 맘, 캥거루 맘’, 내 아이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는 엄마들을 일컫는 다양한 신조어들. 2017년 새해, 이제까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맘’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까지! 원어민 못지않은 유창한 실력을 뽐내는 6살 이서연 양. 사교육 없이 원어민과의 테스트에서 현지 아이들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는데, 비결은 바로 엄마의 ‘설국열차’식 교육 때문이었다.

호기심은 많지만 집중력이 약한 아이에게 다양한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어지러울 정도로 아이를 관찰해, 아이의 성향이 책보다는 노래에 더 잘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 된 엄마. 그때부터 엄마는 하루에 잠을 4시간으로 줄이며 언어 공부에 매진했다. 그렇게 먼저 습득한 언어를 서연이에게 알려준 결과 6살 서연이는 현재 5개 국어에 능통할 수 있게 됐다는데.

공부라기보다 놀이로 접근한 결과 한 번도 아이에게 무리가 될 거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엄마. 최근, 고민이 생겼다. 6살 나이에 5개 국어를 하고 있는 서연이가 혹시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엄마는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11일 밤 8시 55분에 SBS에서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는 5개 국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는 언어 영재 이서연 양(6)의 사연과 바둑이 죽을 만큼 싫다는 바둑 영재 김민(6) 군에 대한 노규식 박사의 명쾌한 해답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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