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리얼극장-행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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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 EBS ‘리얼극장-행복’ 외
KBS 1TV ‘이웃집 찰스’·SBS ‘본격연예 한밤’
  • PD저널
  • 승인 2017.02.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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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1TV <리얼극장-행복> 배우 안소영편 ⓒEBS

▴EBS 1TV <리얼극장-행복> / 2월 7일 오후 10시 45분

1982년 애마부인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안소영이 배우 생활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떠나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고충들과 그동안 아들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EBS 1TV ‘리얼극장 행복’을 통해 처음으로 고백했다.

그 당시 여자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는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안소영은 미국행을 결심하고 떠났지만 낯선 곳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생활하기가 버거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미국 생활을 그리워하던 아들은 미국으로 돌아가길 원했고 안소영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아들은 의욕을 잃고 무기력증에 빠지게 됐다. 하루 종일 하는 것 없이 누워있는 아들이 이해되지 않는 안소영은 아들과 마찰이 잦아지면서 둘의 관계는 틀어질 수밖에 없었다는데……. 그런 아들이 좀 더 넓은 세상을 봤으면 하는 마음에 함께 떠난 북경여행. 그곳에서 안소영은 돌이 지난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와 속마음을 20년만의 처음으로 하며 눈물을 보였다.

▲ SBS <본격연예 한밤> ⓒSBS

▴SBS <본격연예 한밤> / 2월 7일 오후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드라마 속 악역들을 집중 조명한다. 악역은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 소재였다. 악역이 있었기에 주인공이 돋보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로 조연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주인공을 위기에 빠트리는 양념에 불과했다. 하지만 악역은 이제 더 이상 조연이 아닌, 주인공과 함께 드라마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변했다. 매력적인 악역은 시청률의 일등 공신이다.

<본격연예 한밤>은 드라마 <피고인> 촬영장에서 사이코패스 ‘차민호’ 역을 맡은 엄기준,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차세대 명품 악역 연기자를 예약한 배우 이지훈을 만났다. 신인배우부터 베테랑 배우들까지 너나 할 것 없이 탐내는 자리 ‘악역’. 대체 악역이 이토록 매력적이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밀이 내일 밤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 KBS 1TV <이웃집 찰스> ⓒKBS

▴KBS 2TV <이웃집 찰스> / 2월 7일 오후 8시 55분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00회 특집에서는 과거 찰스를 빛냈던 출연자 14팀이 녹화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이웃집 찰스> 출연 이후 <KBS 6시 내고향> 리포터가 된 러시아 미녀 모델 고미호가 활약을 펼쳤다. 새내기 리포터인 고미호, 리포터 5년 차인 우즈베키스탄 배우 딜도라, 배우 지망생 카자흐스탄 아셈굴이 리포터 대결을 벌였다. 무서울 정도로 솔직한 맛 평가로 맛집 리포터의 새 지평을 연 리포터 선배 사유리가 옆에서 그들의 리액션을 봐줬다. 한국 사람도 먹기 힘들어하는 삭힌 홍어 회를 고미호는 “냄새가 죽인다! 음~더럽게(?) 맛있어요”라며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콰도르 호세가 속한 남미음악 밴드 가우사이의 공연, 우크라이나 제냐 부부의 열정의 댄스 스포츠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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