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상의 모든 법칙’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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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상의 모든 법칙’ 외
KBS ‘안녕하세요’·JTBC ‘냉장고를 부탁해’
  • PD저널
  • 승인 2017.02.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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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세상의 모든 법칙' ⓒEBS

▴EBS <세상의 모든 법칙> / 2월 20일 밤 0시 5분

-새벽 2시에 전애인에게 문자를 보내게 되는 이유는…‘피크엔드 효과’-

‘자니? 자는구나…’. 새벽 2시, 떠나간 그녀를 떠올리자 행복한 기억만 나 아련한 문자를 쓰게 되는데…. 그러나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쁜 일도 많았다? 후회하기엔 이미 늦은 새벽 감성의 이유! 사람들은 제일 극적인 순간이나 마지막 순간 위주로 기억하기 때문이라는데…. 이를 증명하려고 내시경 검사 환자들의 고통을 실험했더니, 마지막 1분의 강도에 따라 고통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고..새벽에 흑역사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20일 밤 <세상의 모든 법칙>을 보자.

▲ KBS 2TV '안녕하세요' ⓒKBS

▴KBS 2TV <안녕하세요> / 2월 20일 (월) 밤 11시 10분

화끈한 배우 박해미와 예능계의 대모 조혜련, 소울 넘치는 가수 이미쉘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찾았다. 뮤지컬 ‘넌센스2’ 공연을 통해 함께 모이게 된 세 사람은 남다른 팀워크와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편견을 깨고 싶다는 나이지리아인 남성이 출연했다. ”저는 한국에 9년 째 살고 있는데요. 길을 가다가도 ‘저 흑인 너무 무섭다’ 라며 피하는 사람도 있고요. 심지어 방을 구하러 갔는데 흑인은 더러워서 안 된다는 말도 들었어요. 저 무서운 사람, 나쁜 사람 아니에요!“라며 억울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이미쉘은 ”어렸을 때 버스를 타면 옆 자리에 아무도 안 앉았다. 심지어 친구들과 놀고 있으면 부모님들이 더러우니까 만지지 말라는 말도 했다“며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받은 편견과 오해를 털어놓으며 주인공의 입장에 공감했다. 이어 ”모든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나를 사랑해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면 더 행복해질 거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날카로운 조언을 아끼지 않은 기 센 그녀들! 박해미, 조혜련, 이미쉘의 활약은 오늘(20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2월 20일 저녁 9시 30분

냉장고 속 화려한 식재료는 가라! 12년 된 ‘독거남’의 냉장고가 온다. ‘청소를 한 번도 안 했다’는 이시언의 증언답게 출연자들은 그의 냉장고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데…. 통영 사는 친구의 장모님께서 보내주셨다는 반찬 등 ‘받은 음식’으로 가득한 그의 냉장고에 쉐프들은 실소를 터뜨리고 말았다. ‘독거남’ 이시언을 위한 맞춤 요리, 2월 2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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