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비타민’ 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BS ‘세계테마기행’·SBS ‘자기야-백년손님’

▲ KBS 2TV '비타민' ⓒKBS

▴KBS 2TV <비타민> / 2월 23일(목) 저녁 8시 55분

-혈관이 보내는 침묵의 경고, 고혈압-

이 날 <비타민>에서는 ‘혈관이 보내는 침묵의 경고, 고혈압’을 주제로 중년 이후, 3명 중에 1명이 발병한다는 고혈압의 원인, 치료 및 합병증과 치료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패널들은 현장에서 직접 혈압을 측정했는데 신동은 전문의도 놀랄 정도의 높은 혈압수치가 나와, “방송을 그만둬야 할 것 같다”는 걱정 어린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

<비타민> ‘혈관이 보내는 침묵의 경고, 고혈압’편은 23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 EBS '세계테마기행' ⓒEBS

▴EBS <세계테마기행> / 2월 23일(목) 저녁 8시 50분

-미지의 낙원, 카나리아 제도 - 제4부. 바람을 타고 흐르는 언어, 라고메라-

먼 옛날 중세인들이 죽어서나 갈 수 있다고 믿었던 행운의 섬. 신비롭고 매혹적인 풍경에 지금은 '신의 은총을 받은 섬'이라 불리는 곳. 북대서양에 떠 있는 일곱 개의 화산섬, 카나리아 제도!

지리적으로 아프리카와 가깝지만, 지금은 스페인의 땅이 된 곳. 대항해시대 미대륙으로 가기 위한 기착지이자 스페인 식민지였던 부침의 역사. 그래서 아프리카와 유럽을 반반 섞어놓은 듯 다채로운 매력이 숨어있고, 1,400년 전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매혹적인 풍경이 눈길을 끄는 곳, 대서양의 낙원 카나리아 제도로 여행을 떠난다.

▲ SBS '자기야-백년손님' ⓒSBS

▴SBS <자기야-백년손님> / 2월 23일(목) 밤 11시 10분

‘백년손님’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의 눈물겨운 보쌈 먹방이 공개된다.

2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가 삼척 바나나 장인과 함께 시장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삼척 장인은 사위 이봉주와 안마기 쇼핑을 마친 뒤 기분 좋게 “보쌈을 먹자”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각자 채소와 고기를 사러 흩어진다. 채소를 사러 간 이봉주는 “날이 추워 집에 빨리 가려고 하니 다 사달라”는 좌판 할머니의 말을 듣고 마음이 약해져 어마어마한 양의 쪽파와 무를 사고 만다.

겨울 김장을 담그고도 남을만한 양의 채소를 본 장인은 집에 도착할 때까지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봉주는 “할머니가 빨리 다 팔고 들어가 보셔야 한다고 했다”고 소심하게 항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장인은 맛있게 고기를 삶아내고, 이봉주는 쪽파를 다듬지만 고기를 다 삶고 나서도 쪽파는 여전히 한 무더기가 남는다. 결국 이서방은 장인에게 SOS를 요청한다.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려가며 매운 쪽파를 다듬기에 나선다. 쪽파를 모두 다듬고 나서도 남아있는 무를 손질하고 무치는데 한참의 시간을 보낸다.

힘겹게 두 통의 보쌈김치를 완성한 두 사람은 늦은 저녁을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눈물겨운 보쌈 만들기 현장은 23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