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명의’ 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2’·SBS ‘정글의 법칙’

▲ EBS '명의' ⓒEBS

▴EBS <명의> / 2월 24일(금) 저녁 9시 50분

2007년 3월 1일 첫 방송 시작으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우리 사회에 참다운 의사 상을 확립해 온 <명의>가 올해로 만 10년이 된다.

<명의>는 지난 10년 동안 500여 명의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들을 소개하였으며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을 비롯하여 삶의 질을 위협하는 생활 습관병, 여성과 노년을 공격하는 주요 질환,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뇌혈관과 심혈관 등 총 250여 개의 질환을 상세하게 다뤘다. 또한,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접근이 어려웠던 수술 현장의 생생한 촬영과 상세하고도 전문적인 CG, 우리나라 최고의 의사들이 전하는 정확한 의학 정보를 담아왔다.

<명의>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 의학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발병률과 생존율은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그리고 ‘명의’는 어떻게 선정되고 제작되는지 등 지난 10년간의 기록을 소개하고자 한다.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 ⓒKBS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 / 2월 24일 (금) 밤 11시 10분

지난 회 레벨테스트를 통해 갈 길이 험난한 현실을 확인했던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3회를 맞아 본격적인 하드코어 트레이닝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합숙 첫날을 맞은 ‘언니쓰 2기’의 7인 7색 민낯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합숙 첫날, 고된 트레이닝을 마친 멤버들은 모두 숙소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금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언니쓰 숙소 규칙을 정하는가 하면 새벽까지 댄스 연습 삼매경에 빠지며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열정을 과시한다. 그러나 문제는 아침이었다. 새벽에 울린 기상벨에 누구도 피해 갈수 없었던 것. 이에 부스스한 민낯으로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해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트리는 상황이 펼쳐졌다고 하는데….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SBS '정글의 법칙' ⓒSBS

▴SBS <정글의 법칙> / 2월 24일(금) 밤 10시

병만족은 척박한 무인도로 이동, 골든타임 72시간을 버티는 재난 대비 생존 미션을 부여받았다. 재난에 대비해 일상 속에서도 철저히 준비하는 준비하는 사람들, 일명 ‘프레퍼족(Prepper, 준비족)’이 되어 보라는 것.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달리 뾰족한 피난처가 없는 섬으로 자리를 옮긴 병만족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생존터를 정리하고 불을 피우는 등 ‘재난 행동 수칙’에 따라 차근차근 생존해나갔다.

그런데 해가 떨어지자 마치 거짓말처럼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여느 때처럼 빗물을 모으던 병만족은 그칠 줄 모르고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에 당황했다. 비는 가만히 서 있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거세지더니 천둥과 번개까지 내리쳤다. 급기야 제작진이 들고 있던 카메라가 하나둘씩 꺼지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생존터 조차 찾기 힘든 엄청난 악조건 속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까지 만난 병만족의 일촉즉발 위기 상황은 24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