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세계문학기행-문학의 길을 걷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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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3'·SBS '자기야-백년손님'

▲ EBS <세계문학기행-문학의 길을 걷다> ⓒEBS

▲EBS <세계문학기행-문학의 길을 걷다> / 3월 9일 오후 9시 50분

- 제4부. 세익스피어는 어디에 있는가? 

세익스피어는 진짜 세익스피어가 아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시대의 대문호, 세기의 천재작가라 불리는 세익스피어! 그러나 끊임없이 그를 둘러싸고 제기 되어 온 의문점! 세익스피어의 원작자가 세익스피어가 아니라는 주장! 초등교육도 제대로 못 받은 장갑공의 아들이, 극단의 무명배우에서 갑자기 대작들을 내놓기 시작한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점. 게다가 세익스피어에 대한 기록은 세례증서와 유언장 뿐. 그 사이 활동을 증명할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다. 세익스피어 대신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과 옥스퍼드 백작 에드워드 드비어, 크리스토퍼 말로 등이 주목받고 있는데... 과연 진짜 세익스피어는 누구일까?  
 
세익스피어는 그 어느 곳에도 없지만 그의 작품은 전 세계 곳곳에서 부활하고 있다. 서거 400주년을 맞아 세익스피어의 고향인 스트랫퍼드를 비롯해 런던과 옥스퍼드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기간에 맞춰 세익스피어 시 축제부터 세익스피어 힙합 퍼포먼스까지 세익스피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왜 그들이 세익스피어를 사랑하는지 들어본다. 

▲ KBS 2TV <해피투게더3> ⓒKBS

▲  KBS 2TV <해피투게더3> / 3월 9일 오후 11시 10분

“반갑다 친구야~”
‘해피투게더’ 15주년 3부작 특집 첫 타자! ‘프렌즈 리턴즈’ START!

매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9일 방송은 ‘해투’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의 첫 번째 타자인 ‘프렌즈 리턴즈’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투’의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전현무와 조세호의 초등학교 친구를 찾으며 다시 봐도 재미있는 레전드 예능의 클래스를 확인케 할 예정이다. 더욱이 과거 ‘프렌즈’의 MC를 맡았던 유진이 특별 출연해 유재석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고, 헨리가 전현무 팀의 반장으로 분해 ‘프렌즈 리턴즈’ 특집을 지원 사격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SBS <자기야-백년손님> ⓒSBS

▲  SBS <자기야-백년손님> / 3월 9일 오후 11시 10분

에바 “남편과 나는 계절부부” 독박임신→독박육아 고충 토로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출연한다. 에바는 ‘8년 차 주부’로 '독박 육아' 중인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원희는 에바에게 “계절 부부로 지낸다고 들었다. 어떤 사연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에바는 “주말부부보다 심한 계절 부부다. 저희는 봄, 가을에만 부부를 한다”고 대답했다. 알고 보니 에바의 남편은 겨울에 용평에서 스키숍을 운영해 집에 없고, 여름에는 수상스키장에서 강사로 일해 거의 얼굴을 못 보고 산다는 것이었다. 에바는 이어 “문제는 계절 부부로 살기 때문에 독박 육아는 물론이고 독박 임신까지 했다”라고 말했다. 김원희가 “독박임신은 뭐냐”라고 묻자 에바는 “계절 부부로 지내기 때문에 두 아들을 임신했을 때 혼자 산부인과에 다니고 입덧도 혼자 겪어야 했다”라고 ‘독박 임신’에 대해 설명했다. 에바는 혼자 임신했다는 줄 알았다는 패널들에게 “아이 만들 때는 만나요”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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