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SBS ‘그것이 알고 싶다-수상한 동행, 그리고 거짓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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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 SBS ‘그것이 알고 싶다-수상한 동행, 그리고 거짓말’ 외
KBS 1TV ‘최태성·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EBS ‘세계의 명화-아폴로 13’
  • PD저널
  • 승인 2017.03.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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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그것이 알고 싶다-수상한 동행, 그리고 거짓말-故 이내창 씨 죽음의 비밀 3/25’ ⓒSBS

▴SBS <그것이 알고 싶다-수상한 동행, 그리고 거짓말-故 이내창 씨 죽음의 비밀 3/25> / 3월 25일 오후 11시 10분

‘수상한 동행, 그리고 거짓말- 故 이내창 씨 죽음의 비밀’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8년 전 사망한 故 이내창 씨 죽음에 관련된 여러 의혹을 파헤쳐본다. 1989년 8월 15일, 거문도 유림해변. ‘그날’은 평화로운 휴가지를 찾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겼다. 밀물 때에 맞춰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유림해변을 찾은 이들 눈앞에 떠오른 것은 한 남성의 시신이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다.

"라면 끓여먹고 있는데 관광객 아주머니들 두 분이 오시드만 하시는 말씀이 뭔 시체가 있다고 그래요. 왜 죽었지 죽을 일단 위치가 아닌데 이건 100% 죽을 위치가 아니거든요, 물 거의 이 정도(무릎높이) 밖에 안 되는데..." - 시신을 인양한 주민

남성이 떠오른 곳은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자주 찾던 곳이었다. 성인 남성이 빠질만한 깊이가 아닌 곳에서 떠오른 의문의 변사체. 그는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 이내창(당시 27세) 씨였다. 경찰 수사결과, 사인은 ‘익사’였다. ‘학내 문제로 평소 고민을 앓던 이 씨가 스스로 거문도를 찾아가 바위 사이를 이동하다가 실족사 했을 것 이다.‘라는 것이, 경찰의 최종 결론이었다. 하지만, 이 씨 주변의 지인들은 그에게는 경찰의 설명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가족과 학우들 중 어느 누구도 이내창 씨의 거문도행에 대해서 알지 못했었다. 아무런 연고도 없고, 예정된 계획도 없이, 이 씨는 혼자서 거문도를 찾아간 것이다. 그는 왜 거문도행 배에 오른걸까? 

▲ EBS ‘세계의 명화-아폴로 13’ ⓒEBS

▴EBS <세계의 명화-아폴로 13> / 3월 25일 오후 11시 40분

<아폴로 13>(론 하워드, 1995)

줄거리: 짐은 세 번의 우주비행 경험이 있는 노련한 우주비행사다. 그는 6개월 후 발사될 아폴로 13호의 선장이 병으로 가지 못하게 되면서 교체 투입된다. 그는 힘든 훈련을 감내하며 달에 갈 날을 고대한다. 그런데 발사 이틀 전 예비탑승팀에 홍역환자가 발생해 아직 홍역을 앓지 않은 켄이 비행에서 제외된다. 대신 예비탑승팀의 일원이며 신참내기인 잭 스와이거트가 조종사로 팀에 새로 합류한다. 발사 당일, 드디어 아폴로 13호가 하늘로 솟아오른다. 

그런데 비행사들이 달 궤도 진입에 앞서 휴식을 취하려는 순간, 폭음이 들리더니 우주선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산소 탱크 안의 코일이 전기 합선으로 감전을 일으켜 폭발하여 동력이 끊어지고, 이산화탄소의 양이 급증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결국 달착륙을 포기하고 귀환하기로 결정을 내린다.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이들에게 냉담하던 메스컴이 비로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비행 관제센터의 관제 본부장 진의 지휘에 따라 사태수습에 들어간다. 아폴로 13호는 무사귀환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데...

▲ KBS 1TV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KBS

▴KBS 1TV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 3월 25일 오후 8시

1부-폭탄을 든 그들

지난 해 10월, “역사저널 그날”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두 출연자가 함께 했던 파일럿 프로그램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이 2017년 봄, 정규편성 됐다. 동갑내기 역사교사와 개그맨이 떠나는 역사적인 여행! 여행도 즐기고, 역사공부도 하고~

그 첫 번째 역사여행지로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중국의 임시정부유적지. 1919년 3.1운동이 계기가 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4.13) 98주년을 즈음하여 3부작으로 마련한 기획이다. 두 사람은 통합 임시정부가 처음 자리 잡은 상하이에서 출발해 고난의 시기를 상징하는 항저우를 거쳐 광복의 소식을 들었던 충칭까지 임시정부의 이동경로를 따라간다. 그리고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고달픔과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광복에 대한 꿈을 확인했다. 그 첫 번째 편으로 3월 25일, ‘폭탄을 든 그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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