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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심위에 의견진술 연기 요청…“대선 이후”

5월 25일 전체회의에 JTBC 관계자 출석‧의견진술 예정 하수영 기자l승인2017.04.20 16: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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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의 JTBC <뉴스룸> 태블릿 PC 보도 심의가 또 한 차례 연기됐다. 방송사가 대선후보 토론회와 개표방송 준비 등을 이유로 의견진술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방심위는 20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뉴스룸> 2016년 10월 24일, 12월 8일, 2017년 1월 11일 방송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심의하고 JTBC 관계자로부터 의견진술도 청취하려 했으나, JTBC 측의 의견진술 연기 신청으로 심의하지 못했다. 방심위에서 법정제재의 가능성이 있을 때 사전절차로 행하는 의견진술은, 방송사 측이 연기신청을 할 경우 방심위가 1회에 한해 받아들여준다.

▲ JTBC '뉴스룸' 2016년 12월 8일 방송화면 캡처 ⓒJTBC

이번 심의는 <뉴스룸>의 태블릿 PC 보도에 사용된 영상과 PC 등이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민원에 의한 것으로써, 방심위는 지난 6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뉴스룸> 3개 방송분에 대한 의견진술 청취를 결정했다. 그러나 JTBC 측이 대선후보 토론회 준비와 개표방송, 뉴스특보 편성 등을 이유로 의견진술 연기를 요청함으로써 <뉴스룸> 의견진술‧심의는 오는 5월에 할 전망이다.

JTBC는 “19대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돼 보도국의 모든 기자가 선거 취재에 투입됐다. 또 4월 25일로 예정된 대선후보 토론회 준비, 선거 당일 하게 될 20시간 연속 특보, 그리고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새 정부 출범관련 뉴스특보 편성 등의 일정을 감안해 의견진술에 필요한 답변서를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의견진술 일정을 5월 15일 이후로 연기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는 입장을 서면으로 밝혔다.

방심위는 “방송사에서 특정한 사유로 회의 일주일 전에 요청을 하면 받아들여준 전례가 있다”며 의견진술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5일 열리는 전체회의에 JTBC 관계자가 출석해 태블릿 PC 보도건에 대해 의견진술을 할 예정이다. 5월 25일 열리는 전체회의는 JTBC 측이 요청한 5월 15일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다.


하수영 기자  hsy0710@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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