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디어 일정] 방송학과 미디어 현장의 두 번째 만남, ‘육룡이 나르샤’ 신경수 PD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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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속 콜로키움 <방송학@미디어 현장> 제 2차 ‘수용자의 드라마 선호는 어떻게 진화하는가? 성공한 드라마가 가지는 사회적 의미는?’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빌링슬리관 202호에서 열린다.

한국PD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는 “방송현장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연속 콜로키움을 개최한다”며 “미디어환경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연속 콜로키움은 총 4회로 예정돼있다.

2차 콜로키움은 드라마와 방송학의 만남이다. 한국PD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는 “감독, 작가, 배우, 방송사, 제작사 등으로 대표되는 드라마의 주된 생산자들은 그 협업의 과정에서 어떤 갈등과 타협을 겪으며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일까? 각각의 생산자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이며 그 가치는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드라마 생산과정을 둘러싼 생산자들의 서로 다른 정체성과 그 차이의 충돌에 대해 학계와 현장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보는 대화의 장으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이상길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미숙 가톨릭관동대 교수이자 드라마 작가가 발제를 맡았다. 발제 후 SBS <육룡이 나르샤> 등을 연출했던 신경수 PD와 이동후 인천대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 SBS '육룡이 나르샤' ⓒSBS

□ 2017년 6월 19일 (월요일)
- 언론노조 YTN지부 기자회견 <김호성 상무 셀프 사장 출마 규탄 및 사장 출마 후보자 노동조합 입장 발표>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YTN 뉴스퀘어)
- KBS '고대영, 이인호 퇴진을 위한 KBS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 (오후 12시, 여의도 KBS 신관 개념광장)
- 한국PD연합회‧한국방송학회 연속 콜로키움 <방송학@미디어 현장 제2차-수용자의 드라마 선호는 어떻게 진화하는가? 성공한 드라마가 가지는 사회적 의미는?>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빌링슬리관 202호)

□ 2017년 6월 20일 (화요일)
- 한국언론학회‧한국기자협회‧삼성언론재단 <제4회 한국 저널리즘 컨퍼런스 : 퀄리티 저널리즘> (오후 7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2017년 6월 21일 (수요일)
- 미디어오늘‧저널리즘학연구소 기획 강좌 <뉴스사용 설명서 2강 : 무엇이 뉴스가 되는가? 게이트키핑과 뉴스 가치> (오후 6시 30분, 한겨레 미디어카페 후)
- 한국방송학회 방송저널리즘연구회 세미나 <변화의 시기, 언론과 공중의 역할과 관계의 성찰: ‘한.경.오’ 논란을 계기로>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빌링슬리관 202호)
-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콜로키움 <로봇저널리즘과 저널리즘의 변동> (오후 3시, 한양대학교 사회과학대 4층 세미나실)

□ 2017년 6월 22일 (목요일)
- KBS 1TV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 (오후 2시, KBS 신관 웨딩홀)
- 한국언론학회‧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제2회 인터넷선거보도상 시상식> 및 <제19대 대선 선거보도 평가 및 심의제도 개선방안>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방송시장 경쟁 패러다임 변화와 규제체계 구조개편 방안> (오후 2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회의장)

□ 2017년 6월 23일 (금요일)
- 한국언론진흥재단‧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세미나 <4차 산업혁명과 뉴스미디어-한중일 3국 사례> (오전 9시 1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명예훼손분쟁조정회의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초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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