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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어 12일 마산 MBC도 개소

|contsmark0|마산mbc 시청자 미디어센터가 오늘(12일) 개소하면서 지난해 서울에 건립된 영상 미디어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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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미디어 문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 하고자 하는 마산mbc 미디어 센터가 개소 된데는, 지난 2001년 도입된 마산mbc 라디오의 청취자 참여 프로그램의 공이 크다. 청취자들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을 라디오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 도입해 꾸준히 진행해온 것이 방문진에서 마산지역에 미디어센터 설립을 지원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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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립된 영상 미디어센터 미디어 액트는 영상활동과 대안적인 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고, 사회적으로 소외 돼 있는 여성이나 장애자 노동자 등을 위한 미디어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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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을 하면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미디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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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엔 강서구에 강서 미디어센터가 세 번째로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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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미디어센터는 한국 독립영화협회, 영화진흥위원회, 방송위원회, 방송문화 진흥회, 문화 관광부 등의 기관에서 설립을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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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마산mbc의 경우 방문진에서 설립을 지원했고, 영진위에서는 강서 미디어센터를 지원할 예정이며, 문광부에서는 내년에 5개 지역에 미디어 센터 건립을 지원 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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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산mbc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방송에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퍼블릭 엑세스’ 프로그램이 있는데, 전주mbc <인사이드 전북>의 ‘시민체널’코너와 itv의 <게릴라 리포트>등이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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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디어 센터의 조동원 정책실장은 “방송 현업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고정편성을 제안하는 등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게 바로 방송의 민주화”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프로그램들에 시청자들의 참여가 보다 활성화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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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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