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사장 새로 뽑는다..."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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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사장 새로 뽑는다..."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돼야"
  • 이혜승 기자
  • 승인 2017.08.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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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곡동 EBS 사옥 ⓒEBS

[PD저널=이혜승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 간 EBS 사장 후보를 공모한다. 방통위는 공모 후 9월 초 신임 사장이 선임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종범 EBS 전 사장은 지난 4일 ‘일신상의 사유’로 임기 도중 사의를 표명했다. 보궐 임명되는 신임 사장 임기는 우 전 사장의 남은 임기인 2018년 11월까지다.

EBS 사장 후보로 응모하기 위해서는 지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 결격사유확인서, 기본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을 방통위 행정법무담당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지원서 양식은 방통위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지원서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방통위원들은 10일 EBS 사장 보궐임명 선임 계획을 논의하는 전체회의에서 “사장 선임 절차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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