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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쌈, 마이웨이’ 등 세 편, 이달의 PD상 선정

KBS '추적60분-검찰과 권력', 울산MBC ‘아빠와 함께 Book 소리’ 구보라 기자l승인2017.08.21 1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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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연합회가 시상하는 제209회 이달의 PD상 TV 드라마·예능 부문에 KBS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김동휘‧박현석‧문준하,촬영: 박 성, 최기하, 작가: 임상춘)가 선정됐다. ⓒKBS

[PD저널=구보라 기자]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시상하는 제209회 이달의 PD상(2017년 7월 방송분)에 KBS <추적60분-검찰과 권력> 2부작, KBS <쌈, 마이웨이>, 울산MBC <아빠와 함께 Book 소리> 총 세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TV 시사·교양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KBS <추적60분-검찰과 권력> 2부작(연출: 김승욱‧정범수‧강민채‧장민구, 촬영: 안경선‧안정기, 작가: 허소라‧김주희)은 6년 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유성기업의 노사문제, 2015년 보도돼 논란이 됐던 일명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을 추적해 그 배후에 있던 검찰과 권력의 연결고리를 파헤쳤다.

<추적60분-검찰과 권력> 2부작은 기존 언론에서 쉽게 다루지 못했던 검찰 조직의 문제점을 정면에서 지적해 언론의 사회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검찰 개혁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 제작, 편성함으로써 시의적절한 기획과 문제 제기였다”는 평을 받았다.

TV 드라마·예능 부문에는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김동휘박현석문준하, 촬영: 박 성, 최기하, 작가: 임상춘)가 선정됐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힘든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쌈, 마이웨이>는 “막장 요소들을 철저히 배제하고 주요 캐릭터들이 모두 각자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를 통해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보여준 완성도 높은 극본과 톡톡 튀는 영상으로 깔끔하게 담아낸 연출이 돋보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라디오 부문에는 울산MBC <아빠와 함께 Book 소리> 중 7월 22일에 방송된 11부 ‘세상에 하나뿐인 동화’(연출: 최진구, 작가: 이나라)(표준 FM 97.5Mhz)가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빠와 함께 Book 소리>는 생활밀착형 프렌디(Friend+Daddy) 만들기 라디오 독서 프로젝트로,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아빠가 라디오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와 책 읽는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방송됐던 타 프로그램들과는 내용과 형식면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총 24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부터 55분 동안 방송되며, 오는 10월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PD연합회가 시상하는 제209회 이달의 PD상 TV 시사·교양 부문에 KBS <추적60분-검찰과 권력> 2부작(연출: 김승욱‧정범수‧강민채‧장민구, 촬영: 안경선‧안정기, 작가: 허소라‧김주희)가 선정됐다. ⓒKBS
한국PD연합회가 시상하는 제209회 이달의 PD상 라디오 부문에 울산 MBC '아빠와 함께 Book 소리'(연출: 최진구, 작가: 이나라)가 선정됐다. ⓒ울산MBC

구보라 기자  9bora@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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