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김혜인 기자] YTN노조가 '최남수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25일 하루 연차 휴가 투쟁을 벌인다. 연차 휴가 투쟁을 앞둔 지난 주말 YTN 사측이 두 차례 보도자료를 내고 노조의 주장을 반박하는 등 노사간의 신경전도 고조되고 있다.
언론노조 YTN지부는 지난 18일 조합원들에게 ‘25일 연차 휴가 투쟁 지침’을 발표하고 "최남수 YTN 사장이 계속 버틴다면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연차 휴가 투쟁 하루 전인 24일에는 원로 언론인들이 모여 최남수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연차 휴가를 벌이는 25일에는 오전 7시 '최남수 사장 출근 저지' 집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광화문으로 자리를 옮겨 시내 선전전, 투쟁 선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YTN 사측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YTN지부의 불법사찰 의혹 제기에 대해 “(카카오 단체 카톡방)은 불법사찰이 아닌 ‘공익제보’”라고 반박했다. 사측은 지난 21일에도 “보도국장의 인사권을 한 번도 주장한 적이 없다”는 노조의 주장을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 2018년 01월 22일 (월요일)
- 민주언론시민연합, 페미당당 등 EBS ‘은하선 작가 하차 통보 철회’ 기자회견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앞)
- 제893차 KBS임시이사회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총파업 141일차 집회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민주광장)
- 마지막 ‘돌마고’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민주광장)
□ 2018년 01월 23일 (화요일)
- 올리브 <달팽이 호텔> 제작발표회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
- XtvN <슈퍼TV> 제작발표회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
- PD연합회 <통일방송포럼> '개성공단의 의미와 성과 - 개성공단실무자의 체험을 중심으로' (오후 6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10층 PD교육원 강의실)
□ 2018년 01월 24일 (수요일)
- tvN 새 예능 <친절한 기사단> 제작발표회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
□ 2018년 01월 25일 (목요일)
-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 제작발표회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
- 방송문화진흥회 임시 이사회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율촌빌딩 방송문화진흥회 회의실)
- 한국PD연합회장 취임식 및 한국PD연합회 30년사 출판기념회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예식홀)
□ 2018년 01월 26일 (금요일)
- 2018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오후 4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 회의장 지하 2층)
- 한국독립PD협회 제12차 정기총회 및 제11회 한국독립PD상 시상식 개최 (오후 6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