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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12대 회장에 김옥영 대표 선출

“왜곡된 한국 방송산업 시스템 착취구조 개선 노력하겠다” 김혜인 기자l승인2018.02.23 1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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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저널=김혜인 기자]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회장으로 김옥영 (주)스토리온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22일 정기총회를 열어 추대형식을 통해 12대 회장으로 김옥영 (주)스토리온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옥영 신임 회장은 1982년 방송다큐멘터리 작가로 시작해 2010년부터는 프로듀서 제작자로 활동했다. 이어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자로 30여 년 이상 현장을 지키고 있다.

▲ 김옥영 신임회장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김옥영 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현재 방송영상제작사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단순히 제작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의 적폐가 만들어낸 현상"이라며 "우리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왜곡된 한국방송산업 시스템의 착취구조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신임 회장은 지난해 9월에 열린 '방송 불공정 관행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제작사특대위)' 기자회견에 제작사 특대위 상임고문으로 참가해 “방송 산업계가 굉장히 부조리한 상황에 놓여있다. 외주 산업과 방송사 간의 관계가 동반자적 관계가 아니라 권력의 상하관계가 되고 있다. 지금 이 시점이야말로 외주 산업 생태계의 대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방송  생태계 혁신에 목소리를 내왔다.


김혜인 기자  key_main@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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