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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참시' 제작진 전원 교체·징계 결정

'전참시' 폐지 대신 새 제작진 투입...방송 재개 시점은 미정 이미나 기자l승인2018.05.24 1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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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이 교체된다. ⓒ MBC

[PD저널=이미나 기자] '세월호 참사 희화화' 논란을 일으켰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아래 <전참시>) 제작진이 징계를 받았다. 

MBC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예능본부장은 감봉 6개월을, <전참시> 담당 CP는 감봉 2개월, 담당 PD는 감봉 3개월, 담당 조연출은 정직 1개월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사위원회는 "프로그램 제작의 직접적인 책임뿐 아니라 관리감독과 지휘 책임을 물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MBC는 <전참시> 담당 CP·PD, 그리고 조연출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한때 폐지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전참시>는 제작진 교체에 따라 재정비 기간을 갖게 된다.

MBC는 기존 출연진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 제작진을 투입하고, 새 제작진과 출연진이 논의해 방송 재개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 러시아 월드컵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전참시> 방송이 재개되는 건 월드컵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MBC는 <전참시> 논란이 불거진 이후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 결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관련 기사: "'전참시' 세월호 장면 알고도 사용, 방송윤리 훼손")

이에 따라 MBC는 조만간 제작 PD들의 인권 감수성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뉴스 영상 사용시 CP 허가제, 최종편집 책임PD제 등을 도입해 부적절한 영상이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제작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시스템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미나 기자  neptune@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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