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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도 신임 사장 후보 정책설명회 공개

노사, 사추위 인터뷰 등 온라인 생중계하기로...임명동의제 도입 여부 22일 이사회에서 결정 김혜인 기자l승인2018.06.19 17: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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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사옥  ⓒPD저널

[PD저널=김혜인 기자] 신임 사장 선임 절차를 두고 협의를 해온 YTN 노사가 사장후보 정책설명회 공개와 임명동의제 도입에 합의했다. 노사 합의안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YTN은 내주께 신임 사장 공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YTN노사는 최남수 전 사장이 중간평가 결과로 중도 퇴진한 이후 사장 선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왔다.  

양측이 합의한 사장 선임안은 MBC 사장 선임 절차와 비슷하다. 지금까지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던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 후보 인터뷰와 정책설명회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추위는 서류심사 통과 후보자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와 사추위 인터뷰를 거쳐 사장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해 이사회에 올리는 방식이다. 노사는 이사회 면접을 통과한 사장 후보자가 구성원으로부터 임명동의를 받는 임명동의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YTN 이사회는 오는 22일 회의를 열고 노사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상순 YTN 경영지원실장은 "노사 의견을 모아 오늘(19일) 신임 사장 선임 절차안을 이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구성원 임명동의 도입 여부는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권준기 언론노동조합 YTN지부 사무국장은 “공개 정책설명회와 면접과정이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면 시민들도 어떤 후보가 YTN 사장에 적합한지 느끼게 될 것”이 라며 “공개 정책설명회를 통해 사장 선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내주 초 첫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보이는 사추위는 주주사 추천 3명, 언론노동조합 YTN지부 추천 2명, YTN방송노동조합 추천 1명, YTN시청자위원회 추천 1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김혜인 기자  key_main@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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